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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발리 바베큐 맛집 너티누리스 와렁 (Naughty Nuri's Warung)

by 뉴타쿤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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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서지는 발리. 이번 여행에서 뭔가 발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은 다 먹어봤습니다. 그러다가 꼭 먹고싶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싸고 푸짐한 바베큐립! 유튜브에서  종종 발리 맛집을 찾아보다보면 바베큐립을 먹는 영상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바베큐립을 너무 좋아하던 저는 검색에 검색을 통해 바베큐립 맛집을 찾았습니다. 

 

 

너티누리스 와렁 (Naughty Nuri's Warung)이 가장 유명하고 뭔가 가게가 발리느낌이 많이 났어요. 리뷰도 좋아서 여기로 결정! 스미냑에서 택시를 타고 금방 도착했습니다. 

 

가게 입구에 가면 저를 닮은 핑크 돼지들이 반겨주고 있어요. 주중에 갔는데 웨이팅이 10분 정도 있었습니다.

내부는 동남아 느낌이 뿜뿜하는 느낌. 가게 자체가 크고 테이블도 넓어서 그런지 답답하기 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강했어요.

인테리어로 돼지들이 종종 반겨주어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저쪽에서 바베큐를 요리중인 공간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양념이된 갈비를 숯불에 직접 굽고있는 모습. 불향이 느껴지는 비쥬얼과 맛있는 향이 솔솔~

저는 당연히 바베큐립을 먹고싶어서 갔으니 바베큐립을 주문했습니다. 살이 정말 부드럽고 살도 많았어요. 제 인생 바베큐립 탑 2위!!!  1위는 호주의 허리케인!!! 이건 나중에 기회되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허리케인은 정말 넘사벽.

좀 부족해서 파스타도 주문했어요.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먹어온 토마토 스파게티에 고기와 치즈를 듬뿍 넣으 맛있에요. 개인적으로 만족!

 

음료도 추가했는데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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