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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방콕 호텔 추천ㅣ쉐라톤 그랜드 수쿰빗ㅣ객실, 조식, 수영장, 서비스, 운영시간

by 뉴타쿤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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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역에서 호텔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방콕에서 추천드리는 쉐라톤 그랜드 수쿰빗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도시 안에 있어서 편한 점도 있고 아속역에서 내려서 1층까지 내려갈 필요 없이 바로 육교로 연결되어있어서 매우 편해요.

가격은 10만 원대 후반에서 20만 원대 초반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로도 유명하죠.

지어진지는 25년 정도 되었지만 계속된 리노베이션으로 럭셔리한 호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어요.

거기다 터미널 21 쇼핑몰이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로비에서 육교만 건너면 편히 갈 수 있어요. 교통도 너무 편하고요.

로비층과 연결된 육교를 통해서 터미널 21의 5층에 위치한 푸드코트를 이용하기에도 너무 좋죠.


로비에서 체크인

입구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친절히 문을 열어주세요. 역시 럭셔리 호텔이구나 싶었어요. 체크인을 간단히 하면 객실까지 짐을 미리 옮겨드립니다. 짐을 받으면 팁을 챙겨 드릴은 것 잊지 마세요.

로비 자체가 엄청 크고 대리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어요. 뒤 사진은 조식을 먹게 될 공간입니다. 


고풍스러운 객실

객실은 엔틱 한 느낌이 많이 나는 인테리어였어요. 카펫도 부드럽고 침대도 적당이 푹신했답니다. 무엇보다 공간이 넓은 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가 묵은 객실은 16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16층에선 이런 뷰가 나와요. 마침 우기였어서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분위기 있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창문으로 보이는 터미널 21 쇼핑센터. 체크인을 마치고 터미널 21 푸드코트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었어요.

화장식은 정말 너무 고급스러움 그 자체! 내가 나중에 집을 짓고 살게 되면 꼭 화장실을 이렇게 꾸미고 싶다고 다짐했답니다.

추가적으로 쉐라톤 그랜드 수쿰빗이 좋았던 건  저녁 6시쯤에 직원분이 오셔서 꼭 필요한 게 없냐고 물어봐주셨어요. 그때마다 수건이나 바디워시를 추가로 주셔서 고급진 케어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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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느낌의 호텔 수영장

수영장은 아마존에 들어온 느낌이었답니다. 수영장도 구비구비 되어있지만 길도 나무들 사이로 구비구비 나있었어요.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다들 이쁜 인스타 사진을 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어요 ㅎㅎ 역시 한국인의 사진 사랑이란...


나름 만족스러운 조식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여행하면 조식 먹기 귀찮아서 안 먹었는데,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식이 없으면 여행하는 기분도 안 나고 기운도 안 나게 되었네요 ㅠ

조식은 아침 10:30까지 운영합니다. 계란과 쌀국수는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서 주시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믈렛을 추천드려요. 한국 가서도 아침에 오믈렛 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쌀국수 고명도 너무 맛나더라고요.

동남아는 과일이 유명하니 조식 때 과일 많이 드세요. 따로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 조식 때 많이 먹어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밤에 더 이쁜 쉐라톤 그랜드 스쿰윗

하루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너무나 이쁜 조면이 반겨준답니다

밤의 역 주변도 뭔가 분위기 있어요

마지막 사진은 야식을 찾아 길 건너 맥도널드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햄버거랑 치킨 맛이 한국이랑 조금 다르긴 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 싼 패스트푸드도 여기 물가로 따지만 비싼 음식인 거 같아요.


+신선한 오랜지 쥬스가 24시간 무료! 거기다 객실까지 가져다 줘요 (ft. 쿠키)

+야식 2) 똠냥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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