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쌈지길 '더 커먼스 살라댕': The commons sala daeng

요즘 방콕의 하늘길이 열리면서 방콕 핫플레이스를 추천받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동안 간염병 사태로 방콕에 문 닫는 관광지들이 생기면서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2022 방콕 핫플레이스 시리즈 첫 번째 장소!!!
바로 더 커먼스 살라댕 (The commons sala daeng)을 소개해드릴게요.

더 커먼스 살라댕은 방콕의 짬 짓길이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라이브 공연도 하고 파티도 하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복합 문화공간이죠.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제가 너무 일찍 가는 바람에 사람도 없고 멋진 저녁 분위기도 못 꼈다는 거예요.
다양한 공연과 저녁에 화사하게 빛나는 더 커먼스 살라댕을 즐기기 위해서는 꼭 저녁에 방문해주세요.

저는 이곳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가격은 한국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태국 물가를 생각한다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에요.
하지만 술은 저렴했어요. 사케 하이볼을 파는 가게에선 하이볼이 한잔에 단돈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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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먼스 살라댕은 2020년에 문을 열어서 아직 한국인은 많지 않아요. 어쩌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죠!

스쿰빗 통로에 위치한 1호점이 유명해서 살라댕에 2호점이 생긴 거라고 해요.
저녁에 방문에 했으면 저 원형 공간에서 라이브 공연도 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 보면 분위기를 즐겼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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