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새로운 핫플레이스: 루프탑 바 티츄카 (Tichuca)

동남아 여행지에는 추운 날이 없어서 그런지 루프탑 바가 발달한 것 같아요.
오늘은 방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티츄카 (Tichuca)

를 소개해 드릴게요.
티추카는 2021년 문을 열었지만 간염병 사태로 2022년에서야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어요.

2022년 기준 시국이 시국인지라 1층에서 올라오기 전에 PCR 검사를 해야 해요.
티추카 코로나 검사 가격은 1인당 90 바트
그런데 좀 의아했던 건 원래 검사가 15분 정도 걸려야 하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검사하자마자 결과가 나와요.

그렇다고 이 결과를 가지고 다른 곳에서 음성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는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멋진 티추카 시그니쳐 데코레이션
정말 너무 멋져요!!! 만족만족
비 오는 날은 문을 닫는다고 하니 꼭 미리 날씨를 알아두세요.
저희는 중간에 살짝 비 오려고 해서 가슴을 졸였답니다

장식으로 보면 다들 영화 아바타가 생각난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카테일 한잔에 350바트 정도 생각하시고 사면되어요
한국 돈으로 대략 15,000원 정도
태국 물가 치고 싼 편이 아니죠

저의 페이보릿 안주인 감자튀김
감자튀김 사랑해요

분위기 하나는 만점!
디제잉도 해주고 느낌 있어요

한 층 더 올라가면 루프탑 바 전체를 찍기에 좋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제일 많이 찍는 것 같아요

건너편에 보이는 또 다른 루프탑
다음에 저기도 가볼 예정이에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쁜 태국 방콕의 야경도 덤으로 구경할 수 있어요

방콕에 방문하시면 한국인들이 꼭 찾는 핫플레이스 중에 한 곳이니 시간 나시면 가셔서 야경도 구경하시고 파인애플 음료도 주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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